| 관능미 섹시함의 최고봉 향수 - 톰 포트(TOM FORD) 쟈스민 루쥬(JASMIN ROUGE)
오늘 소개해 드릴 향수는 톰 포트 쟈스민 루쥬 (Jasmin rouge). 톰포드 향수는 가격이 사악하지만,, 향이 너무 좋다..
EDP 이기때문에 소량으로도 향 지속력이 꽤 좋은 편이라 돈이 아깝지는 않다.
백화점 정가로 50ml 에 322000원이다. 정말 사악하다.......ㅜㅜㅜ 하지만 지속력이 5~7시간 정도로 길다. 내 느낌엔 그 이상인 거 같다. 하루에 한 번 펌핑 만으로도 하루 종일 쟈스민 향에 취한다.
바틀은 톰포드 향수라인 시그니처 모양이다. 향수 별로 바틀 색만 다르고 모양은 같다.
바틀부터 너무 예쁘지 않니?ㅠㅠ
플로럴 계열, 특히나 쟈스민 향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좋아할 향이다.
쟈스민 루쥬, 이름에서 부터 " 나 쟈스민 " 하는 느낌이다. 물론 향도 그렇다.
한 번의 펌핑만으로도 쟈스민으로 가득찬 방에 서 있는 느낌이다.
일반적인 가벼운 느낌의 플로럴 계열은 아니다. 그렇다고 엄청 무겁지는 않다. 쟈스민 루쥬의 향료 특징이라면 예전에는 쓰이지 않았던 쟈스민 꽃받침을 사용하였다. 쟈스민 꽃받침을 강한 향신료와 섞어 육감적이며 감각적인 느낌을 정말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를 유혹하고 싶을 때, 섹시해지고 싶은 그런 날 뿌리면 좋다. 톰 포드 쟈스민 루쥬 한 방울이면 관능 미 뿜뿜이다^^;
탑 노트: 시나몬, 진저, 베레가못, 카다멈, 페퍼, 만다린 오렌지
미들 노트: 쟈스민, 일랑일랑, 네롤리, 금작화, 클라리 세이지
베이스 노트: 엠버, 우디, 바닐라, 레더, 프렌치 라브다넘
탑 노트는 베레가못, 페퍼, 시나몬 등 톡소는 강한 향신료들이 들어있다. 뿌리자마자 존재감 돋는다. 미들 노트에 꽃 향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베이스 노트에 바닐라, 레더 향이 포함되어서 그런지 마냥 가볍지 않다.
여름을 제외한 이른 봄, 가을 겨울에 쓰면 좋은 향일 듯하다.
샤랄라 원피스보다는 차려입은 듯한 정장, 섹시하고 지적인 비즈니스 우먼, 커리어우먼이 쓰면 잘 어울릴 듯하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관능미적 섹시함을 잘 살렸다. 20대보다는 30대 초 ~ 40대 추천 향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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