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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로운 잉여생활

봄 꽃 추천 - 봄의 상징 프리지아 꽃말 ♡, 여자친구 꽃 다발 선물

by 정이로운 잉여생활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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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상징, 봄 하면 떠오르는 꽃이 노란 프리지아가 아닐까 싶다.

오늘 강남역 쪽을 지나다가 프리지아 꽃을 싸게 파는 곳이 있었다.

아무래도 만개한 꽃이라 조금 저렴하게 파는 듯했다^^

8단에 15000 원에 샀다. 노란색을 사람을 참 활기차고 기분 좋게 만드는 색이다^^

나는 3월에 태어났다. 생일 때마다 프리지아 꽃만 받는다 ... ㅋㅋㅋ 다른 꽃도 받고 싶다고!!

 

프리지아 (Freesias)

 

| 봄 꽃  - 프리지아 꽃말

노오란 프리지아의 꽃말은 "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 이다.

프리지아는 3~4월에 가장 많이 피는 꽃이다. 친구, 여자친구 선물 또는 누군가의 응원 선물, 축하 선물로서 프리지아 한다발을 해주는건 어떨까. 지금은 졸업식 시즌이 지나갔지만, 졸업 선물 또는 퇴사 선물, 개업 선물 등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누군가를 응원할 때 프리지아를 선물 한다면 좋은 의미가 될 거다^^

 

 

| 프리지아 생화 오래 보관법

개인적으로 생화나 꽃다발을 드라이플라워로 만드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생화가 주는 그 싱그러움과 활기찬 느낌이 좋다. 집안 분위기부터 화사하게 달라진다^^. 프리지아 한다발이면 온 집안에 싱그럽고 향기로운 프리지아 향으로 가득 찬다. 향수를 좋아하지만 향수가 따라갈 수 없는 향이야 말로 생화 향이 아닐까 싶다. 계속 킁킁 향기 맡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생화의 생그러움을 오래 보고 싶지만 그러지 못 하기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생화, 꽃다발을 오래 유지하는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줄기 끝 손질하기 - 줄기의 끝부분이 최대한 물에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대각선 형태로 다듬어 준다.

 

2) 락스 또는 식초 한 방울 - 화병의 물속에 미생물이나 박테리아가 발생하면 꽃이 빨리 시든다. 락스나 식초 한 방울을 떨어 뜨려 주면 미생물 발생을 줄여 줌으로써 생화의 아름다움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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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가운 물 또는 얼음물 - 물은 자주 갈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의 온도가 미지근한 것보단 차가운 얼음물에서 더 싱그러움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도 3~4시간마다 차가운 물로 갈아주면서 얼음을 몇 개 동동 띄워준다.

생화의 아름다움을 며칠은 더 볼 수 있다 ^^

 

4) 줄기에 잎들은 제거 - 줄기에 입들은 최소한으로 남기고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작은 줄기의 잎들은 빨리 썩어 버려서 박테리아의 발생을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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