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메뉴추천 - 도넛은 모르겠고 에그타르트 맛집이었네 ..?

오전에 지인이 잠시 세탁소 옷 맡기러 나갔다가 모닝 카페인 보충을 위해 던킨도너츠에 갔다. 

나는 홍차 매니아다. 하지만 보통 밖에서 카페를 가면 홍차보다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왜냐 집에 더 맛있고 질 좋은 홍차가 많기 때문에 굳이 밖에서 홍차를 먹을 이유가 없다. 

그래서 밖에서는 보통 아메리카노를 먹는다. 

 

 

| 던킨도너츠 메뉴 - 예상외로 던킨은 커피 맛집 & 에그타르트 맛집 ♡

커피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던킨도너츠 커피가 웬만한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보다 맛이 좋다. 

어떤 원두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던킨도너츠 아메리카노 정말 괜찮다. 꼭 드시보시길.

 

개인적으론 던킨도너츠의 도넛메뉴들을 좋아하진 않는다. 

너무 달고, 퍽퍽하고....... 개인 취향이겠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고르라면 던킨도너츠의 에그타르트!!

 

 

 

음,, 바삭하고 오일리한 페스트리 타르트 지를 사용한다.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좋아 한다면 좋아할 것이다. 쿠키 타르트지를 사용하는 에그타르트는 개인적으론 선호하지 않는다. 

던킨도너츠의 에그타르트는 부들부들한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었다. 계란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다^^ 크기가 큰편은 아니지만 커피와 함께 디저트로써 먹기에 적당한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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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가격은 3500원

에그타르트 가격은 1500원이다. 에그타르트 칼로리는 165kcal

맛도 가격도 칼로리도 착하다. 

 

뜨거운 아메리카도 한잔과 에그타르트 2개로 기분좋게 카페인과 당 충전을 한 듯하다^^

도넛 집에서 도넛을 추천 안 하는 게 이상하지만,,, 던킨도너츠 메뉴를 추천한다면 커피와 에그타르트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