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뚜레쥬르 빵 추천 - 맛있는 빵 BEST 6 ♡ 빵순이들 모여라!

개인적으론 프랜차이즈 빵집인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 중 고르라고 한다면 뚜레쥬르 빵을 더 좋아한다. 

그리고 식빵, 조리빵보다는 거친 유럽빵, 파이, 패스트리류를 좋아하는 편이다. 

빵을 많이 먹진 않지만, 홍차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홍차와 겨뜨리기 위해 가끔 빵을 구매한다.

오늘은 뚜레쥬르 빵집에서 내 기준 가장 좋아하는 빵 6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 뚜레쥬르 맛있는 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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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겹겹이 초코 퐁당

뚜레쥬르에서 가장 최애 하는 빵이다. 뚜레쥬르가 특히나 초코 종류의 빵을 잘한다. 초콜릿을 맛있는 초콜릿을 사용하는 듯하다. 겹겹이 결이 살아있는 패스트리안에 진한 가나슈 크림이 듬뿍 들어 있으며, 위에 코팅된 가나슈와, 달콤 쌉싸름한 코코아 가루가 정말 잘 어울린다. 많이 달지 않고 쌉싸름하면서 고급진 맛이 난다. 홍차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정말 최고다. 

 

겹겹이 초코퐁당 칼로리 : 325kcal

 

2) 사르르 고구마 케이크 빵

사르르 고구마 케이크 빵. 이름처럼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다. 도넛류를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이 빵은 무조건 보이면 쟁겨 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는다. 고구마 필링과 생그림이 듬뿍 들어 있으며, 특히나 겉에  뿌려진 카르테라 가루가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먹으면 마치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기분이다. 달콤한 고구마 케이크가 당길 때 간단하게 먹으면 좋다. 우유와 마시면 정말 잘 어울리는 간식이다. 

 

사르르 고구마 케이크 칼로리 : 385kcal

 

3) 프랑보아즈 아몬드 크라상(크루아상)

패스트리나 파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빵이다. 바삭하고 버터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며, 크루아상 안에는 달콤하고 고소한 아몬드 크림과, 라즈베리 잼이 듬뿍 들어있다. 오후 4시쯤 피곤이 몰려올 때 홍차와 함께 당 충전 하기 정말 좋은 디저트다.

 

프랑보아즈 아몬드 크라상 칼로리 : 450kcal 

4) 황금 파이 만주

뚜레쥬르는 파이류가 정말 맛있다. 그리고 필링이라던지 속재료를 듬뿍 넣는 점이 맘에 든다. 황금 파이 만주는 작지만 정말 실하고 알차다. 달콤한 팥 앙금이 정말 듬뿍 들어 있으며 진한 버터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홍차를 부르는 맛이다.^^

 

황금 파이 만주 칼로리 : 305kcal

 

5) 레몬 케이크

첨에는 포장이 너무 작고 귀여워서 구매했다가 맛에 반해 자주 구매하는 빵이다. 속에 레몬 필링이 들어가 있어 쥬시 하고 상큼한 향큼하다. 또한 작지만 버터의 풍미가 아주 매력적이다. 마들렌이나, 휘낭시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스타일이다. 홍차와 잘 어울린다. 

 

레몬 케이크 칼로리 : 185kcal

 

6) 진한 녹차 브라우니

녹차와 초코의 조합은 항상 옳다. 진하고 쌉싸름한 맛의 녹차와 꾸덕한 초코가 정말 잘 어울린다. 작지만 꾸덕하고 고급진 녹차케이크 한 조각을 먹는 느낌이다. 나는 녹차를 좋아한다. 베스킨라빈스에서도 하프갤런 사이즈에 녹차만 담을 정도로 좋아한다...ㅋㅋ 녹차맛이 정말 진한 브라우니이다. 녹차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진한 녹차 브라우니 칼로리 : 200k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