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사과 오래 보관법 ♡ 특급비법 개봉박두

요즘 외식이 잦았더니 몸이 좀 붓는 느낌이라 디톡스를 위해 사과를 10kg 주문했다. 

케일과 함께 케일 사과주스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 케일은 다음 포스팅에^^

 

사과 10kg는 생각보다는 많은 양이다. 과일은 대량으로 사면 낱개보다 저렴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는 편이다.

그래서 오늘은 사과를 오래,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볼 예정이다. 

 

 

| 사과 보관법 - 시크릿 팁♡ 

사과는 일반적으로 냉장보관을 한다. 물론 냉장보관을 하면 1~2주 정도는 거뜬하다. 

하지만 2주정도가 넘어갈 경우 하나둘씩 사과 껍질 부분, 겉면이 쭈굴쭈굴 해지기 시작한다. 

또는, 같이 있던 사과 중 하나가 썩기 시작하면 멀쩡했던 주변 사과들로 천천히 썩는 게 번지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이 보이면 사과 과육의 식감도 변한다. 아삭거렸던 사과가 스펀지처럼 퍼석퍼석한 식감으로 바뀐다. 

 

728x90

 

그럼 어떻게 하면 사과를 아삭아삭한 식감을 유지한 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을까?

예전에 사과농장을 하시던 지인분께서 알려주신 내용이다. 

 

 

바로!! 그 방법은♡ 

사과를 한 개 한개 랩을 싸서 냉장보관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과를 보관하면 길게는 1달 이상 보관이 가능하며, 사과의 아삭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며 오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랩은 사과의 공기 접촉을 막아 사과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이는 사과를 장기간 냉장고 보관하면 나타나는 껍질이 쭈글거리는 현상을 줄여준다. 또한, 개별로 사과를 싸놨기 때문에 혹시나 있을 주변 사과의 상처나, 균이 다른 사과로 퍼지는 걸 차단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과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자취생 분들, 사과를 대량 구매해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랩을 이용해 해길 바란다. 아삭아삭 맛있는 사과를 오랫동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